실습을 앞두고...
이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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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20:11
글쓴이 : 이은실 (219.241.233.91)  조회 :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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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반 설램반으로 시작했던 공부도 시작한지가 어언 두달하고도 열흘이나 지났네요 20살 어린 친구들 보며 잔뜩 움츠렸던 마음이 용감한 도전정신을 보여준 언니들을 보며 힘을 얻기도 하고매일 도시락뷔페를 먹으면서 한없이 행복했는데 이제부턴 일석삼찬에 행복을 느껴야 하니 조금은 이쉽기도 하고 뭐 사는게 다 그런거지요. 예전에 병원에 갔을때 모두 영어로 쓰여진 진료챠트를 받아들고 데스크로 향하던 간호사들이 어떻게 다 해석이 되는지 정말 대단해 보였는데 막상 제가 공부를 해보니 "아 나도 대단해 지겠구나" 하는 대책없는 자신감이 물밀듯이 밀려와요 이런 자심감을 갖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배움을 주신 원장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무한한 행복을 맛보게 했던 도시락뷔페를 위해 아침마다 분주히 움직였을 핑크3기 여러분 모두 넘넘 감사해용!!!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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