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나도 할 수 있다구요~
권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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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10:40
글쓴이 : 권지은 (218.147.63.159) 조회 : 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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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한 결혼의 서러움과 외로움을 없애고자 시작한 조무사. 많은 설레임과 많은 포부를 가지고 떨며 모두 앞에서 자기 소개를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 실습이라는 또 다른 설레임을 가지게 되었네요~ 늘 새로운 것에 대함은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이기두 해요 몇달동안 집에서 멍하게 집만지키던 제가 학원을 가니 이렇게 좋을수가요~^0^ 비록 나를 찾는과정과 가정을지켜야 하는 내 현직을 동시에 해야한다는 점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언니동생들과 웃으며 얘기하고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이 학원에 있는 동안은 피곤을 싹~ 잊을수 있게 해주었지요~ 아침마다 쉬는시간마다 쉴틈없이 먹을거 챙겨주시고 점심시간을 많은 반찬들로 기대하게끔 해주신 언냐들 덕분에 4kg을 한가득 가지고 실습하러 갑니다!! 피터지는 티비 장면만 봐도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었던 제가 이젠 미드도 명의도 드라마보다 더 관심사가 되었답니다~ 아는 의학용어가 나오면 이 말로 할수없는 뿌듯함~ 다 아시죵?*^^* 열정과 관심으로 아낌 없이 막 막 퍼주시는 울 대빵쌤~~~~~~~~~♥_♥ 말안듣고 속상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가정에선 두아이의 엄마이지만 학원에선 선생님의 어린양이 된듯 말썽만 부린듯 해요 실습가서 열심히 발로 뛰고 날아서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올께요~~^-^ 위트있게 재밌는 임상경험담 많이 들려주시고 귀에 쏙쏙들어오는 강의 해주신 미희쌤, 진희쌤, 미란쌤 감사드려요~ 4달후에 양손 무거운! 지식들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아마도 실습은 학원 책상에 앉아 있을때 보다 더 힘들고 고된 일이겠지요. 이제 4개월 잠시 선생님 품을 떠나서 또 다른 세상에 발 담궈보고 오겠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들어도 고되도 웃음으로 이겨내고 돌아오겠습니다~^^ 때로는 서러운 맘으로 선생님께 전화해서 하소연을 하겠지만요~~~~~ 이제는 아무것도 못하고 아이들만 키워야 할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생기니 얼른 앞으로만 달려나가고 싶은 맘 뿐이예요!! gogo!!!!^^ 사랑하는 쌤~ 언니들 오늘도 힘차게 홧팅!!! 입니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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